kbs 가 반년 만에'유희열의 스케치북'후속으로 시즌 1의 mc를 맡기로 했다. 바로 만능 뮤지션 박재범.kbs 오늘선포제
kbs는 반년 만에'유희열의 스케치북'후속으로 시즌 1의 mc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만능 뮤지션 박재범이'유희열의 스케치북'후속으로 낙점됐다.
kbs는 새로운 음악 토크 프로그램 「 the seasons 」를 제작하여 내년 2월부터 방영한다고 오늘 밝혔다.kbs는 1992년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이문세 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박하사탕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30년 가까이 심야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 중 마지막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13년 동안 방영된 장수 프로그램이다. 올해 유 이사장은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진행을 그만두었고, 7월부터 결방을 선언했다.kbs 가'the seasons'를 만든 것은 심야 음악 토크 프로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서다.
'the seasons'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첫 번째 연간 프로젝트다. 2023년까지 4 계절 형식으로 만들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4명의 mc 가 각자의 이름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데뷔 15년차인 박재범은 노래, 춤, 랩, 프로듀싱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다.지상파 3 사에서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아 프로의 안목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여러 뮤지션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나눌 예정이다.
이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이 의외와 기대를 가지게 되였으며 어떤 음악인들이 게스트로 초청될것인지 추측해보았다.어떤 스타일이 기대되고, 박재범의 말과 행동이 센스있고,이 프로그램에 잘 어울릴 것 같다. 오프닝 무대에서 무릎무릎은 타나카 소쓰 (개그우먼 김경욱의 인기 부역)와 함께'맘마'를 불렀고, 내년 박재범의 새 앨범과 월드투어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