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김성규, 채정안이 tving의 새 창작극 「 그대의 왕 」에 출연한다. 김동욱과 채정안은 2007년 드라마에 이어 두 번째 작품이다
김동욱, 김성규, 채정안은 2007년 드라마'커피 프린스 1호점'이후 14년 만에 드라마 출연작인 돼지 왕 (tving)에 출연한다.
'돼지 왕'은 2011년 연상호 감독이 각색한 애니메이션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포함해 3개 상을 수상했으며,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처음으로 칸막이영화제에 진출했다.20년 전 친구의 메시지로 시작된 미스터리한 연쇄 살인 사건은 이들의 폭력적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스릴러물이다.
김동욱은 20년 전 학교 괴롭힘을 잊지 못하는 황경명 역을 맡았다. 아내와 행복하게 살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상처를 입게 된다.김동욱은 현재 같은 스릴러 장르의'너는 나의 봄날'이 방영 중이며 다음 주 종영한다.
김성규는 20년 전 친구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형사 정종석 역을 맡았다. 의문의 메시지를 추적하며 연쇄 살인 사건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김성규는'범죄도시''극악의 대결'등에 출연했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시체워스 조선'시리즈'영신'에 출연했다.
채정안은 정종석의 선배이자 관심 있는 사건에 대해서는 물색하지 않는 단호한 원칙주의자 형사'강진아'를 연기한다.채정안이 호흡을 맞춘'월간가'는 지난주 종영했다. 김동욱과 함께 인기 드라마'커피 프린스 1호점'에 출연했고, 작년에는'커피 프린스 1호점'재회 프로젝트로 기획된 다큐멘터리 영화에도 출연했다.
'커피 프린스 1호점'의 재결합 프로젝트 티저
드라마 버전'돼지 왕'은 이달 중 촬영에 들어가 스트리밍 플랫폼 tving을 통해 국내에 독점 공개된다.'돼지 왕'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폭력의 기원을 돌아보자는 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