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멤버 카이가 kbs 새 드라마'죽음의 학교'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죽음의 학교'는 전형적인 도시아이였던 시경이 시골로 전학 간 후 낯설고 어려움을 이겨내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극중 카이는 반항적인 18세 고등학생 역을 맡을 예정이다.그가 전학을 간 곳은 호스피스 병실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학교.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환자들과 만나면서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고 기적적인 사랑의 힘을 믿게 되는 그의 모습은 드라마에서 카이가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죽음의 학교'는'옥린의 성장일기'의 박선자 · 권기경 작가와'광고천재 이태백'의 박기호 pd 가 손잡고 만든 사전제작 드라마다.한편 전자뉴스와 비젠터 등에 따르면 kbs 새 드라마'죽음의 학교'는 가제'안반테'로 제작됐으나 제목이'죽음의 학교'로 최종 확정됐으며 여주인공도 기존 캐스팅 배우 정다빈에서 신인 여배우 이이현으로 교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