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6일 2024년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배우 임시완 (사진)이 6일 2024년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서울에서 위촉식을 갖고, 任时完
배우 임시완씨가 2024년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6일 위촉됐다.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서울에서 위촉식을 열고 임 감독에게 위촉장과 탁구 대표팀 유니폼을 전달했다.위원회 측은 임 대사가 부산 출신으로 국내외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점을 들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부산 출신의 많은 공인 가운데 조직위가 홍보대사로 선택해 준 것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중학교 때 탁구 동아리에 가입했던 경험을 소개하면서 젊은 세대에게 탁구가 어느 정도 생소한 스포츠라고 소개했다.내년 부산 세계선수권대회가 남녀노소 탁구를 대중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당초 2020년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염병 때문에 취소됐다.부산시청과 탁구협회는 이후 재도전, 2024년도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한국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이번이 처음인 데다 2024년은 탁구 입국 100주년이 되는 해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내년 2월 16~25일 부산 벡스코 (bexco)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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