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에도 이례적으로 독감이 유행해 지난주 환자 수가 최근 20년 동안 같은 기간 통계로 볼 때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28일 질병관리청 전염병표본감시통제에 따르면 신종 플루 감염자는 1만 2000여 명이다
초여름 날씨에도 이례적으로 독감이 유행해 지난주 환자 수가 최근 20년 동안 같은 기간 집계로는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28일 질병관리청의 전염병 표본감시 통계에 따르면 2023년 20주차 (5월 14~20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는 25.7명으로 집계됐다.1주일 전 (23.4명)보다 2.3명 늘었다.
질병관리청은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이 있을 경우 독감 의심환자로 분류한다.
질병청은 의심환자가 1000명당 4.9명을 넘으면 독감이 유행하는데 지난주 환자 수는 이보다 약 5배 정도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